프랑스어 공부

프랑스 식당에서 자주 쓰는 20가지 표현

노트비트 2026. 5. 19. 10:26

프랑스에 여행을 가거나 유학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식당이나 카페를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음식 주문 방식이나 계산하는 과정이 한국과 다른 부분이 많아 처음에는 헷갈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학연수 중 실제로 식당에서 자주 썼던 표현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프랑스 식당 문화와 생활 팁도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프랑스 식당에서 자주 쓰는 주문 표현과 생활 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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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당에서 자주 쓰는 20가지 표현 (음식 주문 & 계산)

  • Je vais prendre le menu du jour. 오늘의 메뉴로 할게요. (식당에서 '오늘의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
  • Qu'est-ce que vous conseillez? 추천 메뉴는 뭐예요?
  • Je prends la même chose. 저도 같은 걸로 할게요.
  • Qu'est-ce qu'il y a dedans? 안에 뭐가 들어가 있나요? (Quels sont les ingrédients? 재료가 무엇인가요?)
  • Je voudrais quelque chose de léger. 가벼운 음식으로 먹고 싶어요.
  • Je ne mange pas de viande. 저는 고기를 먹지 않아요. (= Je suis végétarien(ne). 저는 채식주의자예요.)
  • Je suis allergique aux fruits de mer. 저는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 Sans fromage, s'il vous plaît. 치즈는 빼 주세요.
  • Vous pouvez le couper en deux? 반으로 나눠주실 수 있나요?
  • On va partager les plats. 저희는 음식을 같이 나눠 먹을 거예요.
  • On peut commander un seul plat? 한 개만 시켜도 되나요?
  • Je peux changer l'accompagnement? 사이드 메뉴 변경 가능한가요?
  • On peut commander quand tout le monde sera là?  일행이 오면 주문해도 될까요?
  • On peut l'emporter? 포장 가능한가요?
  • C'est sur place ou à emporter? 드시고 가세요? 가져가세요? (직원이 자주 쓰는 표현)
  • Sur place, s'il vous plaît. 먹고 갈게요.  À emporter, s'il vous plaît. 포장해 주세요.
  • Vous payez ensemble ou séparément? 같이 계산하시나요, 따로 계산하시나요? (직원이 자주 쓰는 표현)
  • Gardez la monnaie. 잔돈은 가지세요.
  • Quelle cuisson souhaitez-vous? 굽기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 Bleu 레어 / saignant 미디엄 레어 / à point 미디움 / bien cuit 웰던
  • Vous êtes combien de personnes? 일행은 몇 분이세요? - Nous sommes trois. 3명입니다.

프랑스 식당에서는 한국과 주문 방식이나 식사 문화가 조금 다른 편입니다. 특히 웨이터가 먼저 다가와 주문을 재촉하기보다는 손님이 메뉴를 충분히 보고 나서 선택한 후 직접 요청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코스 요리나 오늘의 메뉴가 있는 식당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식당을 갈 때 단순히 메뉴명만 읊기보다는 원하는 요청사항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위한 표현들을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추천 메뉴를 물어보거나, 음식에 들어간 재료를 확인하거나, 알레르기 여부를 설명하는 상황도 자주 있습니다. 특히 치즈, 해산물,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가 사용된 음식이 많아 "무엇이 들어가는지", "특정 재료를 빼달라"는 표현을 알아두면 실제 여행이나 유학 중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포장을 원하는지, 함께 계산할지 따로 계산할지 등을 직원이 직접 물어보는 일이 잦습니다. 기본 주문 표현뿐 아니라 계산과 관련된 것들도 함께 익혀두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2. 프랑스 식당 문화와 생활 팁

1) 프랑스의 팁 문화

프랑스는 기본적으로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팁을 반드시 줘야 하는 문화는 아닙니다. 식당 영수증을 보면 보통 service compris(서비스 포함)라는 문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서비스 비용이 계산에 포함된 상태입니다.

다만 한국처럼 팁 문화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라서 본인이 서비스에 만족했거나 잔돈이 남았을 때 동전 위주로 팁을 주고 나오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많은 관광지는 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팁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두 가지 표현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 Le service est compris?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나요?)
  • Le pourboire est inclus? (팁이 포함되어 있나요?)

 

2) 식당 예약

프랑스에서 저녁 시간대 식사는 예약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프랑스는 식사 시간이 비교적 긴 문화여서 회전율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인기 있는 식당일수록 예약을 해야 합니다.

3인 이상 방문할 때는 워크인 방문 시 좌석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테라스 좌석이나 창가 자리를 원하면 예약 단계에서 함께 요청할 수 있습니다.

  • Vous avez une table pour ce soir? (오늘 저녁 자리 있나요?)
  • Je voudrais réserver une table pour trois personnes. (3명 자리 예약하고 싶습니다.)
  • C'est possible pour 19 heures? (7시 가능한가요?)
  • On peut réserver en terasse? (테라스 자리 예약 가능한가요?)

3) 프랑스에서 웨이터 부르는 방법

프랑스에서는 웨이터를 직접 부르지 않는 편입니다. 순서에 따라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문화입니다. 필요시에는 근처에 웨이터가 지나갈 때 "Excusez-moi, Monsieur / Madame"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계산 문화

식사 천천히 즐기는 사람이 많아 식사가 끝나도 계산서를 먼저 가져다주지 않고 기다리는 식당이 많습니다. 따라서 식사가 마무리되면 직접 "l'addition, s'il vous plaît."라고 계산서를 요청을 합니다.

팁 여부나 총금액을 확인하고 싶다면 마지막 요리나 디저트가 나올 때 미리 계산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계산은 카운터에도 하지만 자리에서 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은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일정 조건에서는 PIN 번호 입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현금이나 카드를 태그 하는 형태의 비접촉 결제 방식도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 On peut payer par carte? (카드 결제 가능한가요?)
  • On peut avoir l'addition maintenant? (지금 계산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현지 에티켓과 실전 사용 가능한 표현들을 숙지하여, 프랑스 식당 방문 시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소통해 보세요. 구체적인 요청 사항과 계산 매너를 바르게 이해한다면 프랑스에 체류하는 동안 더 편리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